권터도 에버그린보다 훨씬 나은 그를 좋게 보는지 사이먼을 교수님이라고 부를 정도였다.
핀은 버블검 공주의 새 친구인 심장 리카르디오(성우: 조지 타케이)가 원래 얼음대왕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리카르디오가 버블검 공주의 심장과 결혼을 하려는 것을 막게 된다.
하지만 모순점은 팔꿈치부터 손까지 잘린 점이다. 다른 평행세계 다른 핀들은 아예 어깨부터 손까지 완전히 잘렸는데 지금 핀은 팔꿈치에서 손까지 잘렸다. 즉, 다시 한 번 특정한 상황 다른 평행세계 핀들도 잘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잘린다는 이야기들이 많다.
"보잘것 없이 생긴 핀의 첫 번째 검 스칼렛" "어드벤쳐타임 검 실사판!"
사족으로 이 캐릭터의 이름이 발음 때문인지 '마쟈라는 표기가 가끔 보이는데 한국어 특성상 쟈와,자는 발음이 같다. 마자가 원칙상 옳다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핀과 제이크는 버블검을 구하기 위해 버블검을 다시 찾아가는데, 마침 버블검이 온 몸이 묶인 채로 리카르디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버블검은 핀의 말을 믿지 못한 것을 사과하며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알고보니 리카르디오의 플랜토이지이가 플렌토이지인가에 대한 지식이 형편 없었다고 한다. 어찌 되었든 핀과 제이크는 리카르디오를 물리치고 얼음대왕의 몸에 다시 돌려 놓는다. 리카르디오가 얼음대왕의 몸에 파묻히면서 마지막 대사로 "다들 나중에 보자."라고 하는데⋯⋯,
죠수아가 핀에게 물려준 악마의 피로 만든 검의 주인이다. 죠수아에게 붙잡혀 농락당할 때 탈출하고자 본인의 피로 검을 만들었던 것인데 오히려 뺏겨버린 녀석이다.
사실 리카르도의 진짜 정체는 얼음대왕의 심장이었다. 아이스 킹의 심장으로 그가 버블검 공주의 마음을 컨트롤하기 위한 마법을 만들던 도중 뾰족한 코로 이를 찌르는 바람에 자신에게 시전되었고, 이 때문에 심장이 자각을 가지고 독립해 나가버린 것이었다. 처음부터 버블검 공주의 심장과 결혼하기 위해 버블검의 심장을 도려내기 위해 나타난 것이었고, 심장을 잃고 힘이 빠진 얼음대왕은 리카르디오를 설득하여 버블검을 해치지 말라고 했지만 거절당하고 쓰레기통에 던져졌다.
계속 성장하다가 제임스의 엉터리 포션을 맞고 단단해져 어찌하지 못하던 중, 마지막에 사이먼을 살리기 위해 타임핀 베티가 직접 양탄자를 타고 날아가서는 한 방에 해치워버렸다. 워저드 시티의 마법사들이 벨레 노체를 해치우기 위해 온갖 삽질을 했던 거 보면 어째 마법사들이 바보 같다.
하지만 제이크를 유난히 절친처럼 챙겨주던 사람이 제이크를 풀어주고 제이크는 원래 세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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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도니가 마을에 나타나는 늑대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고 도니를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시청자들을 더 끌어들 일 수 있게 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ㅎㅎㅎ